Saturday, June 11, 2011

2011,Summer

힘들었던 시간들과 아팠던 시간들이 지나가려나 보다.
우연한 새로운 만남을 통해서 많이 웃고 많이 행복해하고 있다.
솔직히 말해 내 이상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는 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다.(from her)
그래서 잘해주고 싶다. 잘해주고 싶은 여자가 생겼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.
그런 잘해주고 싶은 여자가 내 여자친구가 되었다는 사실은 더욱 행복한 일이다.
여자친구가 생겼다. 정말 오랜만에 생겼다. 그래서 즐겁기도 하면서 동시에 겁도 난다.
하루하루가 기대되는 요즘이지만 걱정도 태산같은 요즘이다. 참 힘들다 모든게
어쨌든 잘해볼거다. 쉽든어렵든 일단 잘해보자 이번만큼은

Monday, April 18, 2011

사랑 참 어렵다.

살면서 좋아하는 사람 만나기란 참 어려운 것 같다.
아니, 누군가를 '좋아한다'라고 느끼기까지가 어려운 것 같다.
쉽게 사랑을 시작하지 않는 것이라고 웃으며 말하지만,
어쩌면 누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법을 잘 모르는 것일 수도 있다.
그래서 지나간 사랑을 잊고, 새로운 사랑을 찾기까지의 시간이 나에겐 너무 길다.

어렵게어렵게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고
어렵게어렵게 잊는...

사랑 참 어렵다.